성형외과에서 턱수술을 받은 후 안면비대칭이 발생한 사례

성형외과에서 자신들만의 특별한 기술로 턱 미용수술을 시행한다고 하여 그 설명을 믿고 수술 하였으나 오히려 미용적으로 악화된 사례

환자는 미용수술에 관심을 갖고 성형외과를 알아보던 중 턱을 보다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 성형외과의 광고를 보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성형외과에서는 자신들이 개량한 방법으로 턱을 갸름하게 개선할 수 있다고 하였고 환자는 성형외과의 설명을 듣고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받고 나니 턱이 좌, 우로 비대칭이 발생하였고 병원에서는 2년 정도 기다리면 회복이 될 것이라고 하였으나 환자의 얼굴비대칭은 1년 넘게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얼굴비대칭이 없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환자는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고, 법원에서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수술내용에 대하여 환자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고, 비대칭이 발생한 이유에는 병원 측의 부주의한 진료 및 경과관찰의 책임도 일부있다고 인정하여 약 1천 6백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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